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제와 마을만들기사업의 목적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것을 알리고 사업담당자간 협업을 유도하여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는 지역회의 사업추진 담당자, 25개동 동장, 마을만들기 담당, 동 지역회의 간사 등 담당 공무원 등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추진 8년차인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주요성과, 주민참여예산과 마을만들기사업 연계방안, 성인지 관점에서 마을보기 등 안산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민주성을 보완해주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현될 수 있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