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햇빛촌' 대표는 23일 "인공 감미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기계적인 방식이 아닌 전통 방식으로만 식초를 제조·판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전통방식 그대로 생산되기 때문에 많은 양을 짧은 시간에 생산하는 양조 식초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며 "초산 발효시 아미노산과 각종 유기산이 생성된 후, 감칠맛이 깊은 천연발효 과일식초의 맛이 정돈 될 때까지 다시 충분한 발효시간을 거친다. 최고의 식품이 탄생하기까지 쏟아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있다. 우리는 이를 정성이라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리 식초는 과일과 유기농 현미식초·사탕수수·원당 이외에 단 1g의 인공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았다"며 "소비자 직거래와 소비자 만족 보증을 목표로 업계 선구자가 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