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는 성남 특례시 지정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는 ‘성남 특례시 지정’을 위해 대규모 거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4일 분당구청과 서현역 일대에서 전개되는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거리홍보는 분당구 전역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해 이뤄지는 자발적 대규모 거리 홍보다.
특례시 지정 기준이 단순 주민등록상 인구 100만으로 규정돼 행정수요 140만, 재정자립도 전국지자체 1위의 성남이 특례시에서 제외되는 것에 대한 분당구 주민의 거센 반발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