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

2019-04-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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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가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운정호수공원의 노후 산책로를 다음달 중순까지 정비한다.

운정호수공원 상부산책로 투수콘 포장은 겨울철을 지나며 균열되고 파손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파손이 심한 구간인 한빛마을5단지~에코토리움 구간을 시작으로 기존 상부산책로(2.2km)의 투수콘 포장을 아스콘포장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3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투수콘 포장 철거 및 아스콘 포장(864m), 차선도색, 공사차량 진·출입을 위한 보도블럭 철거 및 재포장으로 철거한 보도블럭은 재사용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소리천 산책로 주변 저수호안(친수계단)의 파손 구간도 4월 말까지 보수를 완료해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점검을 통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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