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덕 맥과이어가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14번째 나온 노히트노런이다. 맥과이어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 한개만 내주며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맥과이어의 역투에 힘입어 삼성은 한화를 16-0으로 크게 이겼다. 가장 최근에 나온 노히트노런은 2016년 6월 30일 두산 베이어 마이클 보우덴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이뤄냈다. 앞서 2014년과 2015년에도 NC 다이노스 찰리 쉬렉과 두산 베어스 유네스키 마야가 각각 노히트노런을 했다. 관련기사서울시,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앞두고 고척돔 점검...오세훈 "서울 시리즈 매년 개최되길 바래"'시즌 5승' 류현진 연봉은 얼마? '빅리그 연봉 순위 51위' 한국 선수로 마지막 노히트노런은 2000년 5월 18일 한화 송진우가 해태와의 광주 경기에서 기록한 것이다. 덕 맥과이어[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노히트노런 #삼성 #프로야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