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사랑 서포터즈’ 우수농가 현장체험

2019-04-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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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충남지사, 서포터즈 등 70여명 오이 따기 체험 등

양승조 지사가 21일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봉황오이농장에서 열린 농사랑 서포터즈 우수농가 현장체험에서 한 아이와 함께 오이를 포장하고 있다[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21일 천안시 일원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우수농가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농사랑 서포터즈와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판매상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이날 오이 재배과정과 효능을 배우고, 오이 따기와 피클,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였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해 농사랑 쇼핑몰은 제철 맞이 상품전, 대기업과 연계한 싱싱장터, 홍보관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2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농업인 판로 확대와 소득향상 등을 위해 앞장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농사랑 쇼핑몰은 2014년 개장 이후 1만 7000여 농가가 입점해 36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충남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농사랑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사랑 서포터즈는 지난해 11월 50명을 선발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SNS 홍보활동, 농사랑 콘텐츠 제작, 시식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사랑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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