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모바일 패션 전문관 ‘GS 익스클루시브’ 론칭

2019-04-16 16:25
  • 글자크기 설정

헤지스·더아이잗·조아맘·원더브라 등 인기 패션·소호몰·속옷 브랜드 70여개 참여

GS샵 콜라보 패션상품 위한 'GS 익스클루시브' 론칭[사진=GS샵 제공]




GS홈쇼핑의 모바일숍 GS샵이 유명 패션 브랜드들과 손잡고 만든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아이템 판매 데이터 추이를 분석, 고객들이 원하는 패션 아이템을 선별·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상품을 모바일 패션 전문관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GS샵은 모바일·인터넷몰에서 패션 콜라보 전문관인 ‘GS 익스클루시브(GS Exclusive)’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GS 익스클루시브는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패션 아이템별 판매량, 구매빈도, 가격대 등 데이터를 기준으로 GS샵과 국내 외 브랜드가 협업해 패션 상품을 기획·판매한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된 상품은 GS샵과 협력사 자체몰에서 판매한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콜라보 패션 상품 수는 약 450여개, 속옷 상품 수는 약 50여개에 달한다. 헤지스, 더아이잗, 신영와코루, 원더브라 등 인기 패션·속옷 브랜드와 조아맘, 메이블루 등 인기 소호몰이 대거 참여한다. 가격대는 헤지스 티셔츠가 3만원대, 닥스 셔츠가 4만원대로 합리적인 수준이다.

GS샵은 패션부문 차별화를 위해 올 초부터 패션 콜라보 상품 수를 꾸준히 늘려왔다. 그 결과, 4월 초 기준 모바일·인터넷몰 패션 카테고리 순방문자수(UV)는 전년 대비 19% 신장했다. GS샵은 이러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하다는 판단 하에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콜라보 상품만 판매하는 기획전을 별도로 마련하게 됐다.

김영희 GS샵 M트렌드팀 MD는 “GS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패션 상품이 늘어나면서 최근 더 많은 고객들이 유입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유명 패션 브랜드들과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트렌드 의류, 베이직 아이템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