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계열사 리스크 완화 국면"[키움증권]

2019-04-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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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키움증권은 11일 금호산업에 대해 "계열사 리스크 완화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계열사 리스크 해소 국면에 돌입했다고 판단하며, 금호산업의 본업에 대한 적정가치 평가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금호산업의 올해 수주목표(2조1500억원)에는 공항과 조기 착공 민자사업 프로젝트 등은 빠져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주는 3조원까지도 가능해 보인다. 실적 역시 향후 2~3년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진행될 전망이다.

주택공급도 작년 2600세대에서 올해 5000세대 이상 분양할 예정이다. 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합동사업으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작년과 동일한 주당배당금 500원을 가정하면 시가 배당수익률은 5.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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