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학당은 대중적 학식과 지식을 겸비한 인사를 초청해 여는 무료 강연이다.
연세대 대학원 철학박사 강신주 교수가 ‘사람과 자유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주제로 첫 문을 열게 된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연출 작가인 김민식 PD가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주제로 가슴 따뜻한 인생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일반교양 분야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교양, 부모소통, 건강, 문학, 4차 산업 등 분야별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