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도심·주택가 내 불법유동광고물 집중정비

2019-04-08 14:53
  • 글자크기 설정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가 오는 6월까지 봄철을 맞아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도심·주택가 내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정비를 벌인다.

이번 집중정비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부동산·대출홍보 등 주택가 내 불법홍보물이 성행하는 가운데 봄철을 맞아 겨울동안 주춤했던 불법 유동 광고물이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 등 도로변에 설치되는 에어라이트·배너 등 홍보용과 주택가 내 불법으로 부착되는 부동산 전·월세, 대출 전단지 등을 집중정비한다. 또 불법광고물 설치 수량·규격에 따라 고액의 강력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근절을 위해서는 강력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를 이용하지 않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