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6860억원, 13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65%씩 감소해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성정환 연구원은 "실적 추정의 근거는 1회성 비용인 성과급 지급으로, 약 600억원 내외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점은 실망스러운 요소지만, 2분기 약 만세대의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고 사우디 라빅 턴어라운드, 아랍에미리트(UAE) 아로마틱스(GAP), 투르크메니스탄 디왁싱 등 해외수주 프로젝트가 상반기 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 호조와 해외프로젝트 수주 시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