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에 아파트 224가구 제공

2019-04-07 13:07
  • 글자크기 설정

속초 조양동, 강릉 연곡면, 동해 쇄운동 등 아파트 제공

강원 동해시 쇄운동 부영아파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강원 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 소재 부영 아파트 중 224가구를 제공한다는 의사를 지난 6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협의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영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4가구와 강릉시 연곡면 20가구, 동해시 쇄운동 100가구 등 총 22가구다.

부영은 국토부 및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