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에이스팩토리는 "이준혁, 이유영, 이아현 외 엘엔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그동안 함께 일했던 이종환 매니저와 함께 에이스팩토리로 이적을 결정했다. 배우 모두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상황이며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 밝혔다.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드라마 ‘비밀의 숲’ ‘시를 잊은 그대에게’ ‘너도 인간이니’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구가한 이준혁은 오는 하반기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로 돌아온다.
한편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영화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총괄하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유재명, 이규형, 장승조, 정유미, 윤세아, 염혜란, 태인호, 전석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있으며, 이준혁, 이유영의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자백’의 제작을 비롯해 유수의 작가, 감독을 영입하는 등 다각적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