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 당선인은 총 투표수 8900표 중 5069표(57.25%)를 획득해 문경시의원 배지를 거머줬다.
신성호 무소속 후보는 2258표(25.50%)를 획득해 서 당선인의 뒤를 이었다. 3위는 김경숙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1057표(11.93%)를 획득했다. 이어 곽한균 무소속 후보 297표(3.35%), 소성호 무소속 후보 173표(1.95%)를 기록했다.
서 당선인은 전 문경학원연합 회장 출신이다. 문경시 나선거구는 지난해 11월 이상진 문경시 의원이 건강상 이유로 사퇴하면서 보궐선거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