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여성가족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 사업 선정

2019-04-01 15:59
  • 글자크기 설정

가천대학교 전경.[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여성가족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 사업에 1일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생과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 유학생들의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다.

가천대 등 총 15개 대학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각 대학에는 38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가천대는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1:1로 매칭해 총 100명, 10개팀을 모집해 5월부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자 스스로 주제를 선택하여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진행한다.

강화도 역사 유적지,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이길여암당뇨연구원 등을 방문하고 역사, 문화, 과학 등 분야를 주제로 PPT 발표와 UCC를 제작한다.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상호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참가자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가천대는 학부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을 포함해 1,252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원스톱 고충상담 서비스센터, 농총문화체험 행사, 가천인터내셔널페어 등 다양한 유학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기존 외국인 유학생 지원프로그램과 시너지를 통해 이번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