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박혁권 열애설, 나이차가 무려...

배우 박혁권(48) 조수향(2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박혁권이 지인들에게 조수향과 교제 사실을 알렸다고.

연예계 관계자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사생활을 잘 오픈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솔직하고 숨김없는 성격이라 지인들에겐 교제 중인 사실을 자연스럽게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스무 살이다. 박혁권은 1971년생, 조수향은 1991년생이다.

한편 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등 안판석 감독 드라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알렸다. 조수향은 드라마 '학교2015' '학교영화 '검은 사제들', '들꽃', '소공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조수향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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