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국민 하나된 마음으로 안보의식 철저히 해야'

2019-03-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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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 안보교육·결의대회 개최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서해수호의 날’을 기리기 위해 22일 보훈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안보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정부는 서해수호 3개 사건(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을 비롯한 정전협정 이후 지속된 북한 도발을 상기하고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및 범국민 안보결집 차원에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 법정기념일로 정·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전문 강사에 의한 안보교육 후 결의대회를 순서로 진행됐다.

보훈단체협의회 황준선 회장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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