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볼리비아戰 앞두고 '영건' 이강인·백승호 발탁

2019-03-22 18:36
  • 글자크기 설정

벤투 감독 "상황에 따라 교체로 투입 가능"

축구선수 이강인.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와와 친선전을 치른다.

볼리비아는 피파(FIFA) 랭킹이 60위로, 38위인 한국보다 22계단 낮다. 하지만 볼리비아는 한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친선경기에서 0대 0으로 무승부를 거뒀을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다.

이번 평가전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한국 대표 유망주로 손꼽히는 이강인과 백승호가 대표팀에 발탁됐다는 점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 21일 이강인 및 백승호의 볼리비아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 "내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계획은 없다"면서도 "상황에 따라 교체로 투입될 수도 있다"며 출전 여지를 남겼다.

이강인과 백승호가 경기 중 교체 투입 돼 활기찬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