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주총서 ‘렌털 임대업’ 추가…‘한샘서비스’도 신설

2019-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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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정기주주총회 목적사업 추가 등 7개 상정 안건 통과

한샘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목적사업 추가 등 7개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사진=한샘 제공]


종합 홈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은 앞으로 ‘렌털 임대사업’과 ‘교육 관련업’을 추진한다. 

한샘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목적사업 추가 등 7개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안건은 △제46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목적사업 추가 △정관 일부 변경 △회사분할 승인 등이다.

한샘은 사업목적에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업 △렌털 임대업 △청소와 수리 유지관리서비스업 △직업훈련과 교육 관련업 등을 추가했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한샘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 1조9284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달성해 주당 12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강승수 부회장, 이영식 사장, 안흥국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이사 보수 최고 한도액은 200억원, 감사 보수 최고 한도액은 10억원으로 책정했다.

한샘은 리하우스패키지 사업 성공 요소인 시공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실내건축과 기계설비 공사, 창호공사업 부문을 분할해 ‘주식회사 한샘 서비스’를 신설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올해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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