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기구로서 국가 건축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승효상 위원장이 부산시 '도시건축정책고문'으로 위촉됐다.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좋은 건축, 좋은 삶, 건강한 건축, 건강한 나라'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정책 목표로 정하고, 양질의 공공건축 공급을 통해 국민 모두가 문화로서의 건축을 향유하는 휴머니즘 건축을 추구해 왔다.
한편 승효상 위원장은 광주비엔날레 공동감독, 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를 역임했으며, '김수근문화상',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문화관광부 '문화예술상', 에이어워즈 '인텔리전 부문 수상' 등 경력을 지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건축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