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진경 "상대역 최수종·박희순, 서로 질투해" 왜?

2019-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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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밝혀

배우 진경이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수종과 박희순의 불꽃 튀는 질투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와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하는 '도플갱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진경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상대역인 최수종과 영화 '썬키스 패밀리'의 상대역인 박희순이 진경을 사이에 두고 질투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힌 것.

진경은 "박희순이 나와 최수종의 뽀뽀신을 보고 '바람 피더라'고 단톡방에 남겼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순은 "진경을 검색해보니 뽀뽀신만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진경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촬영하기 전 걱정이 많았다. 최수종 선배님이 너무 예쁘게 생기셨다. 내가 안 어울릴까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화면을 보니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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