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20일 2018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에 있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집행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는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2018년도까지 6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 분야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