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여주 고구마 홍보대사 시절···“약간 크고 골도 적당해요”

2019-03-16 14:51
  • 글자크기 설정

강예빈 2011년 여주 고구마 홍보대사 ‘이색 경력’

여주시, 고구마 최대 산지 “감자보다 약간 크고 골 적당히 생겨”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배우 강예빈이 오랜만에 연기자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16일 강예빈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에 깜짝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강예빈은 2011년 여주 고구마 홍보대사를 맡았던 이색 경력이 있다.

여주시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여주지방은 과거 쌀, 도자기와 더불어 땅콩의 주산지로 유명했다. 중국산 등으로 가격경쟁력을 잃은 땅콩 재배가 급속히 줄어들면서, 여주 농업인들은 대체 작물로 고 고구마를 심었다. 현재 여주는 전국 최대 고구마 산지다.

여주 고구마는 어떤 점이 다를까?

여주는 중부 내류지방에 위치해 다른 지역보다 주야간 일교차가 크다. 동화물질의 전류가 양호해 고구마 색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다.

토질 또한 고구마 재배에 적합한 마사토 및 사질양토다.

특히 여주 고구마는 표피가 밝은 적자색이고, 육질은 군밤을 먹는 듯하다. 고구마의 모양은 동글동글하며, 감자보다 약간 크고 골도 적당히 생겨서 간식용으로 먹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여주시는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