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기존 안내데스크에서 민원인의 질문에 답변하던 방식에서 탈피, 자원봉사자가 출입구 앞에 상주해 방문 민원인을 맞이하는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질 높은 민원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인1조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안내봉사를 실시하며, 제·증명발급, 여권 등 각종 민원 신청서 작성방법부터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안내, 민원처리 부서위치 안내까지 도우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행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시는 민원안내 봉사자의 친절도·근무의욕을 높이고자 외부강사를 초빙, 기본친절안내 교육 및 자기감성 다스리기 등 힐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