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동료배우 윤지오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윤지오. [사진=연합뉴스]
배우 고(故) 장자연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작성한 문건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동료배우 윤지오가 1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연다.
윤지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김학의 사건과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서 여성단체와 첫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