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해외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일보다 5.38% 내린 9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 오리온이 공시한 2월 해외 매출액이 전월 보다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오리온은 중국시장에 매출액 3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77% 감소한 수치다. 베트남 시장에서도 전월(307억원)보다 59% 감소한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관련기사오리온 '꼬북칩' 미국 입맛 꽉 잡았다...美 연매출 120억CU, 인천국제공항에 '스낵 특화 편의점' 오픈 [사진=아주경제DB] #오리온 #과자 #매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