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5개국에서 2만6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캐리어에어컨은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함께 36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오텍그룹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장은 미래존, 클린에어존, 와인셀러존, 상업용존, 신재생에너지존, 프레쉬존 등 총 6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그룹 차원에서 각 사업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 기술 및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더 프리미엄 인공지능(AI) 에어로 18단 에어컨', 공기청정기 '에어원' 등 클린에어 전문가전을 비롯해 태양광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상업용 인버터 내치형 런치케이스, 인버터 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 또한 전시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냉난방 공조 전문 기업으로서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을 아우르는 전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공기청정부터 냉난방공조 시스템까지 컨트롤 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과 최고의 제품으로 냉난방공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토탈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