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리스틴'의 주결경(21) 측이 중국 재벌 왕쓰총(31)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3일 프리스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주결경과 왕쓰총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계속해서 억측이 난무할 경우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중화권 커뮤니티에서는 주결경과 왕쓰총이 일본으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이슈가 됐다.
중국 출신인 주결경은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데뷔조 아이오아이로 활동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7년 프리스틴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와이(WHY)'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왕쓰총은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胡潤)이 발표한 '1980년 이후 출생한 2016년 부자 리스트'에 20억 위안 이상 자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등재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