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올해 3월 4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안양이면서 교복을 착용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시는 15억 90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금년도 고교 신입생 530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안양소재 고등학교 신입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중학교 신입생의 경우 경기도(25%)·경기도교육청(50%)·안양시(25%) 협력 사업으로 재원을 분담, 학교별 구매를 통해 교복을 지원한다.
최대호 시장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복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