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는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남용삼, 강신철 시의원, 전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 경영혁신위원회가 지난해 개최한 1차 토론회가 수정·중원도서관이 지역거점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이었다면 2차 토론회는 지역사회에서 오랫 동안 도서관을 운영중인 전문가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수정·중원도서관의 발전 모델을 설계할 수 있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오는 3월에는 거리로 나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수정·중원도서관의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