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클라우드’ 맥주 모델인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새 광고 방영과 함께 신규 캠페인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라인 하이츠 거 보트(Rein-heits-ge-bot)’다. 맥주를 만들 때 물과 보리, 홉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맥주순수령을 뜻하는 독일어다.
고급 홉을 사용한 100% 올 몰트 맥주로 맥주순수령을 계승한 클라우드와 라인 하이츠 거 보트를 연결지어 제품 속성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과 유투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케이블과 IPTV채널에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 광고는 클라우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맥주 특유의 향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원료인 홉을 알리는데 집중했다”며 “이번 광고동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소비자지향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