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9] 화웨이, 5G 망 구축 지원 솔루션 출시...“5G 도약 돕는다”

2019-02-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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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 운영비 30% 절감, 4G와 간섭도 없어

제프리 가오 화웨이 라우터·캐리어 이더넷 제품 사장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열린 화웨이의 '5G is ON' 행사에서 5G 망 구축 지원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화웨이]


화웨이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5G is ON' 행사를 열고 5G 망 구축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5G로의 망 구축 전환을 도와 이동통신사가 5G 서비스 시작과 개발 등의 시간을 앞당긴다. 화웨이는 현재까지 40개 이상의 상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제프리 가오 화웨이 라우터·캐리어 이더넷 제품 사장은 "통신사들은 5G 망을 구축할 때 4G와 5G의 통합 전송, 대역폭 업그레이드 비용, 엔드 투 엔드 자동화 O&M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이 같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을 출시했다. 화웨이의 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4레벨 펄스 진폭 변조(PAM4) 기반의 50GE 라우터와 5G 마이크로 웨이브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는 망 운영비의 30%를 절감한다.

4G와 5G 서비스간 간섭도 없다. MPLS와 SR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해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했다. 네트워크 클라우드 엔진(NCE)을 적용해 망 관리부터 분석, 제어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제프리 가오 사장은 "5G는 클라우드 VR, 전용 회선 및 커넥티드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파트너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5G 데이터 통신을 혁신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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