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미세먼지 걱정없고 연료비도 걱정없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16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구매 보조금은 신청주체당 1대이며 차종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예산 범위 내에서 차량 출고(2개월 이내), 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동시에 자동차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