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신학기를 맞이해 아이들의 오감만족을 채워줄 '키즈 쿠킹클래스' 정규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6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수업은 다음달 9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쿠첸 체험센터 삼성점과 정자점에서 각각 전문 셰프 주도하에 운영되며 교차 수강도 가능하다.
키즈 쿠킹클래스는 전문 셰프와 함께 아이가 직접 여러 요리를 실습해본 후 '나만의 레시피북'을 꾸며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습 메뉴로는 지렁이 화분 컵케이크, 말랑말랑 치즈 만들기, 내 맘대로 토스트, 하트 꽃 피클, 애니멀 피자, 미니 과일 타르트 등의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쿠첸 체험센터 공식블로그에서 비밀댓글로 아이와 보호자 이름, 연락처 등을 남기면 된다.
쿠첸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쿠킹클래스가 아닌, 총 5회 과정으로 구성해 나만의 레시피북도 만들고 수료증 수여를 통해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