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를 포함한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 등 신규 프리미엄폰을 출시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S10 5G는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 3D 심도 카메라를 내장했다. 6.7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큰 크기다. 4500mAh 대용량 배터리와 25와트(W) 급속 충전기술 등을 적용했다.
갤럭시S10 5G는 3월 22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가격은 150만원 전후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