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20일 친환경 홍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해양친수도시 인천에서 인천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IFEZ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일류의 도시로 발전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