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 이하 진흥원)은 충남영상위원회 3기 위원회를 위촉하며 영화 <세븐틴>을 연출한 정병각 영화감독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병각 신임 위원장은 영화 <코르셋>, <세븐틴> 등을 연출하였으며,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 소장, 전주영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과 금강역사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충남영상위원회는 김재권 영산대학교 연기뮤지컬학과 교수, 영화 <국화꽃 향기> 이정욱 감독, <카트> 부지영 감독,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에 출연한 조선묵 배우,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김상오 교수, ㈜바른손 이앤에이 곽신애 대표, ㈜ DK E&M 김동구 대표, CWN 문화복지방송/신문 김선우 대표 등 8인의 위원을 포함하여 제 3기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정병각 신임 위원장을 포함한 3기 위원회의 임기는 2019년 2월 18일부터 2020년 12월 31일 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