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은 자사 천만장학회가 19일 서울시 여의도 사옥에서 ‘제33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만장학회는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70명 등 총 1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삼천리는 올해 총 6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장학생들은 혜택을 받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중 복지시설 청소, 무료급식, 소외계층 청소년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신들이 받은 혜택을 사회의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사랑을 품은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