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남탕 입구 구두 닦는 곳 근처서 불길 발생" [사진=연합뉴스] 대구의 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 11분쯤 대구시 중구 포정동 한 사우나 4층 남탕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 났다.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5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0분 만에 불을 껐다. 관련기사대구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경본부 도농社랑 MOU대구시, '힙전골목 1658' 즐기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경찰은 "남탕 입구 구두 닦는 곳 근처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우나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도심 #화재 #중경상 #사망 #사우나 #포정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