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45분쯤 발생 [사진=연합뉴스] 인천 서구의 지하 송유관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1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 지하 송유관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 석유화학 회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이 신고자는 "지하로 내려가 송유관을 점검하던 중 한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관련기사BNK금융그룹잊을만하면 발생하는 싱크홀...시민불안 커지는데 서울시 대책있나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인천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석유회사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 의뢰했다. #50대 #남성 #인천 #송유관 #지하 #석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