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은 17일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개최된다.
선수단 보강과 전지훈련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안산 그리너스 FC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3월 3일 홈 개막전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간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윤 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완섭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또 안산 그리너스 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선수단 소개와 2019시즌 유니폼 공개 등이 메인이벤트로 진행되며, 식전에는 영화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구단 사진전 등도 준비돼 있다.
임완섭 감독은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으로서 정식적으로 데뷔하는 첫 시즌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출정식은 개막전을 앞두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