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한 달간 ‘2019년 전국사업체 조사’에 나선다.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성남시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전국단위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4개다.
성남시 조사원(128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며,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우편 조사, 배포 조사를 병행한다.
한편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오는 12월 확정해 발표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