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이 높은 가격 등을 이유로 새 아이폰을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서베이몽키가 28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 사용자 12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 아이폰을 사지 않는 가장 이유로 ‘현재 아이폰이 잘 작동해서(17%)’, ‘새 아이폰이 너무 바싸서(13%)’ 등이 꼽혔다.
애플은 오는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2일 중국 수요 둔화로 1분기 매출 전망을 낮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