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임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배달천사’로 변신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삼양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녀와 함께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삼양 직원은 "자녀에게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알려 주기 위해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활동에 참여할수록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삼양은 다양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