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노인 일자리 빠른시행 통해 삶의 질 향상하겠다"

2019-01-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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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가 곧 복지...일자리 4300여개 운영

윤화섭 안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노인 일자리가 곧 복지라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빠른 시행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노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양적으로 대폭 확대하고, 일자리 질도 개선해 실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 지난해 대비 1070개가 늘어난 4300개를 운영하고, 노인일자리 정책방향을 공급자적 시각이 아니라 수요자 입장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기존 ‘공익활동’ 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신설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도 확대하고 일자리의 질도 개선한다.

특히 올 3월부터 추진하는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 사업’은 생활여건이 열악한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정비와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환경정화 일자리사업으로써, 어른신 생계뿐만 아니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 노인의 소득공백 완화와 건강증진을 통한 의료비 절감, 노인의 고독감 완화, 자존감 향상 등 부가적 효과도 노리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드리고,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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