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21일 재난이나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사전준비를 위해 소관부서 담당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및 점검대상·선정점검방식 등에 대한 기본계획과, 소관부서 담당자들이 활용할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됐다.
특히 점검방법은 기존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중심에서 점검대상 전체를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하고, 점검실명제 확대와 점검결과 공개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통해 점검결과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도도 강화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도시 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