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로이터] 원·달러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 요인에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원 상승한 1117.55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을 3.5%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IMF의 글로벌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파운드화도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관련 플랜B를 내놓았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상승했다"며 "달러는 주요 통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약보합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관련기사"알리·위챗이면 결제 끝"…홍대·명동 가득 채운 중국인 쇼핑객외환보유액 반년 만에 최저…IMF 당시는? #환율 #달러 #키움증권 #김유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