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이 성인병 치료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19일 네이버 지식백과를 보면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이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암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용으로 쓸 수 있는 차가버섯의 기준은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이다. 나머지는 폐기하거나 차를 끓이는 용도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