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6일 각 동 복지플래너와 간담회를 갖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사례관리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복지플래너’사업은 시민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복지플래너 사업의 운영 수준 제고를 위해 시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을 평가하고, 활동이 우수한 동에는 인센티브 제공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복지플래너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며“지역사회에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