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5일 2019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방문해 총 4개 역량, 42개 지표를 대상으로 재난관리에 대한 업무방침(비전), 추진계획(의지), 예산반영(실행) 등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또 자연재난 중 가장 예측이 힘든 지진에 대한 예방대책을 언급하며 올해 내진보강공사 실시로 내진성능을 90%까지 확보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2018년 지역안전지수 평가’결과 경기도에서 1위, 전국 75개 시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